위암 초기증상 한국이라면 더 조심해야

위에 악성종양이 발생되는 위암은 위 점막에 암세포가 발생되는 암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암 중 한가지이지요. 위암은 암 발병률에 있어서 남성의 경우 1위, 여성의 경우 4위에 이를 만큼 발병율이 높은 암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에 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암이란?

위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위암의 종류에는 세포에서 시작되는 유암종과 위육종, 면역체계의 일부인 림프절과 연결되는 림프종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위선암은 위암의 9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위선암은 보통 위 내벽의 조직, 점액과 다른 액체를 만드는 세포에서부터 시작돼요. 위암은 위장 점막 조직에서 발생한 세포가 선암 성 변화를 보이면서 종양 덩어리를 만들기도 하고 악성 궤양을 만드는 남녀 골고루 치명적인 질병이지요. 최근에는 3~40대에서 위암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젊다고 안심할 수 없으며, 위암 초기증상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위암 초기증상 진단을 잘 확인해 보는것이 좋아요.

 

위암 원인

위암이 나타나는 원인은 인종적 구분이나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나 위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가장 많은 편이예요. 고염식품, 염장식품, 가공육류, 훈제식품, 불에 태운 음식 등이 위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고, 술이나 담배, 과체중, 가족력 등도 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위암의 초기증상

1. 위암 초기증상 - 위 통증

배꼽 주위에 통증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다 보면 위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통증이 발생할 때 배탈이나 속 쓰림 증상을 동반하며 나타나 여러 증상을 동반할 경우 의심을 해봐야 돼요. 위암이 진행되면 체액 분비가 심해져서 배가 붓거나 통증이 일어날 수 있어요.

 

2. 위암 초기증상 - 식욕감소

복부가 불편하면 자연스레 우리는 음식을 줄이게 돼요. 이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면서 식사량이 줄어드는데 이를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다량을 식사 한것도 아닌데 늘 배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든다면 위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위에도 근육이 있는데 위가 안 좋아지면 위 근육이 운동을 하지 못해 음식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평상시보다 포만감이 빨리 나타납니다.

 

3. 위암 초기증상 - 속 쓰림

위산 역류의 현상인 속쓰림 또한 위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어요. 속쓰림의 경우 약을 복용하면 치유가 간단한 편이므로 쉽게 지나칠 수 있어요. 하지만 약을 복용하고 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속쓰림이 반복될 경우에는 이는 단순 속쓰림이 아닌 위에 암세포가 증식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4. 위암 초기증상 - 소화불량

위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이유 중 한가지로 위암의 초기 증상이 배탈이나 속쓰림 같은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위의 암세포 증식은 위기능을 저하시켜 잦은 배탈 또는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나 특별한 이유없이 배탈이나 소화불량이 장시간 지속된다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5. 위암 초기증상 - 포만감

위암이 진행될 경우에는 암세포로 인해 위의 기능이 급격히 감소하지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뇌는 포만감을 느끼게 돼요. 그리고 위의 기능이 감소하면서 영양 흡수율도 떨어져 체중이 급속히 떨어지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별다른 노력 없이 체중이 급격히 빠지거나, 포만감을 쉽게 느낀다면 이는 위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위암 초기증상

 

6. 위암 초기증상 - 위축성 위염

위축성 위염은 위산 분비가 감소해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위 점막 세포가 변형돼 위암을 일으키기때문에 초기증상 일 수 있어요. 위암 발생 위험도가 6배나 높다고 하는데, 위축성 위염이 된 위는 정상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도 필수이지요. 위암을 예방하려면 나트륨 과다섭취 피해야합니다. 위가 자극돼 위궤양 일으키고 암세포를 생성하기 때문이지요. 헬리코박터균은 소금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7. 위암 초기증상 - 혈변 또는 대변색 변화

위암이 진행되는 경우 복부에 덩어리가 느껴지기도 하고 변의 색깔이 흑색으로 나오거나 혈변을 볼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흑색변은 위 점막의 출혈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중 한가지이지요. 위의 출혈은 혈액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가 돼서 검은색을 띄는 흑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때문에 장출혈과 위염증상 및 위암초기증상에서 발생하는 위출혈은 대변의 색으로 먼저 구별을 할 수 있어요.

 

8. 위암 초기증상 - 구토

음식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여 역류해 구토하는 증상이 1달에 2~3번 덩도 겪을 수 있는데 굉장한 적신호일 수 있어요. 구토를 할 때 피가 섞인 토가 나오게 된다면 상부 위장관 출혈일 수 있어요. 바로 병원으로 가봐야 합니다.

 

9. 위암 초기증상 - 체중 감소

위의 모든 것들이 지속되면 자연스레 체중 감소로까지 이어지게 돼요. 연하곤란으로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지고 음식을 어찌어찌 먹었다 하더라도 구토로 게워냄은 물론 조기 포만감이 들어 평상시 먹던 양의 반에 반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져 체중이 자연스레 떨어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암 치료방법

위암 치료는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결정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어요.위암 초기 환자중 암이 크지 않고 암세포 분화도가 좋으며 암의 침윤도가 위의 점막층에 국한 된 경우, 내시경으로도 절제할 수 있어요.그러나 위암 초기라고 해도 위의 범주에 들지 않으면 림프절절제술을 포함한 위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위암 수술 비용 내시경으로만 할 경우, 100만원 이상이지만 복강경이나 개복술을 하게 될 경우, 500만원 안팎이라 할 수 있어요.

 

위암 1기는 위 점막과 점막 하층에 암세포가 침범한 경우이지요. 이때부터 위암 초기증상을 체감 할 수 있어요. 위암 4기는 근육층까지 암세포가 침범해 위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까지 전이된 상태이지요. 위암 초기증상을 놓치고 발견하지 못하면 위를 절제해 소장과 연결하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조기 발견 시엔 절제 없이 내시경 시술로 제거할 수 있어요. 식도를 통해 내시경을 주입해서 절제할 부위 주변에 생리식염수를 넣은 다음 부풀어 오르게 만들어요. 내시경에 장착된 전기 칼을 활용하여 암세포가 있는 부위를 절제하면 돼요. 떼어낸 자리는 상처가 생겼다가 아물게 돼요.

 

위암 예방법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암 초기증상 진단을 통해 빠른 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검사는 주기적으로 받는것이 좋으며 위암 초기증상으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90% 이상이 생존하는 병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은 밥과 국을 먹는 식습관으로 국에 많은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태운 음식, 훈증한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넉넉하게 섭취해주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과체중이나 비만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흡연을 하다 보면 위암 발병률이 두배라고 하니 금연을 하는 것이 좋아요.

 

위암 초기증상에 관하여 전해드렸어요. 저의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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