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은 저도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종이다보니 갖고 있는데요 현대인이 많이 겪는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오늘 글에서는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예방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목차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손의 저림은 고된 수작업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러나 의외로 충실히 가정일을 하는 주부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가사 노동의 강도가 아주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가사 노동의 중심에 손이 자리 잡고 있다는 뜻이겠죠. 물론 손을 주로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예를 들어 조리업무 종사자나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 공구를 활용하여 수작업을 하는 기술자 등도 손 저림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것도 사실이지요.
흔하게 손이 저리면 혈액순환장애를 먼저 떠높여주고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던가 온찜질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려고 시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손 저림증은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 하는 병에 의하여 발생한다는점 아시나요? 손목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부위에는 뼈와 인대로 둘러싸여있는 ‘손목터널 혹은 수근관이 존재하는데 이 터널을 통해 손가락을 구부리는 9개의 힘줄과 손의 바닥 쪽 감각 또는 엄지손가락의 일부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가서 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비좁은 터널 안에 힘줄과 신경 등 10개의 구조물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 내부에 약간만 부기만 생기더라도 상대적으로 약한 신경이 눌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라서 만약 손가락을 많이 사용해서 터널 속의 9개의 힘줄이 과도하게 움직이게 되면 이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터널 내에 부기가 발생하며, 결과적으로 신경이 눌리면서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초기에는 부기가 심해졌다가 해소되면서 저린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경험하는데, 더 진행되면 만성적인 부기로 인해 저림증이 심화되고,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도 약화되는데 이런 병적 변화를 의학용어로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원인
옆 손목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근육근이 과도하게 이용돼 자극을 받고 염증이 있다면 힘줄을 둘러싼 막이 두꺼워져 붓습니다. 이때 손근 굴(손근 관) 내 구조물의 부피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공간이 좁아지고 정중신경이 눌리게 돼요. 그리고 감염이나 손목 골절로 인한 변형, 관절 탈구, 종양 등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또 직업적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이용하던가 포장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 잘못된 연습 등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발생 빈도가 높아요. 그 외 비만,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최근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오래 이용하던가 육아나 운전자의 노동을 많이 하는 주부로부터 손목터널 증후군(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어요.
손목 통증을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손목이 아플때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손목터널 증후군의 진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손목 통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별다른 원인 없이 손목 통증이 생긴 경우, 평소 생활할 때의 잘못된 습관이 원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은 다른 부위에 비해 훨씬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다른 스포츠 활동이나 외상 등으로 손목 관절에 손상이 발생하여 생긴 통증이라면 골절이나 인대의 손상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눈에 띄는 별다른 원인 없이 손목이 아프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상
증상은 손목 통증과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밤중에 유독 심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유발 증상이 있다면 수근관 증후군 혹은 손목 터널 증후군 가능성이 높아져요. 간호가 정 중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 저림 또는 감각 저하를 넘어 엄지 근육 쇠약 또는 위축 등이 나타납니다.
역시 다른 증산으로는 통증과 감각이상 또는 운동장애로 나눌 수 있는데,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의 통각을 느낄 수도 있어요. 통증과 이상 감각의 성격은 불확실하고 모호한 경우가 많아요. 1분 정도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기도 하며,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유발돼요. 중증 경우는 자는 동안 손이 타 들어가는 듯한 통증으로 잠에서 깨어 손목을 탈탈 터는 것과 같이 손목을 움직여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자가 진단
손목을 두드렸을 때 저리거나, 팔목 앞부분이 자주 시큰거리거나, 근육이 약해져 힘을 주기가 힘들거나, 양 손등을 서로 맞대고 90도 꺾인 상태에서 1분 정도 지났을 때 손이 저리는 과 같은 행동으로 손목 터널 증후군의 자가 진단을 할 수 있죠.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증세에 해당되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며, 소염제 복용 또는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해서 일시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으며, 한 시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정기적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해소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손목의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게 물을 자주 먹으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아도 손목 터널 증후군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횡수근 인대를 잘라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받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고 빨리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수술 정보는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래요.
손목 터널 증후군 진단방법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여러 질환들을 감별하여야 하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료 시에는 감각 이상의 위치 또는 정도를 파악, 운동 기능 약화 정도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운동 기능 저하는 주로 손바닥 엄지손 락의 근육 약화나 마비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마주 대고 힘을 준 상태에서 무지고를 눌러서 근육의 약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무지구 근육은 강하게 수축되어 탁구공을 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수슨관 증후군 환자의 경우 근육이 제대로 수축할 수 없어서 물렁 거리게 됩니다. 무지구 근육의 위축이 심하다면 이 부위가 두툼하지 않고 움푹 들어가 있는데 이는 정중신경의 압박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수술 후에도 완치가 어려움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며, 사용되는 검사로는 신경 타진 검사, 수근 굴곡 검사, 전기적 검사가 있습니다.
자가 진단으로 병변이 의심된다면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근전도 또는 신경전도 검사를 진행하며 이 검사로 다른 질환으로 인한 불편함인지 함께 확인해요. 그리고 손목 터널 증후군을 확인할 수 있도록 훨씬 세밀한 검사를 하기 위하여 MRI를 통해 수근관 내에 결절종이나 공간점유병소를 확인해 진단을 내려 손목 터널 증후군치료에 훨씬 적합한 방법을 찾습니다.
정밀한 검진을 통해 상태와 원인, 생활습관, 불편함 등을 확인함으로써 증상이 발현된 시점과 세밀한 부분을 파악합니다. 진찰할 때 우선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 후 어느 부분이 아픈지에 대하여 확인합니다. 만약 저릿한 부분이 정중신경 영역에 한정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거라면 그 부분을 타진해 동일한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는 틴넬 징후 검사를 실행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치료
1. 수술적 치료
수근관 증후군의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는 바로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이지요. 수술적 치료는 근본적으로 횡 수근 인대를 잘라내어 수근관을 넓혀주는 것으로, 수근관 유리 술이라 불려지는데요. 피부 절개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개방성과 관절 경적 방법으로 나누어지며 환자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한 다음 어떤 종류 위 수술을 할 것 인가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수근관 유리 수술 시에 원인을 없애는 수술을 함께 시행해야 돼요.
2. 비수술적 치료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무지구 근육의 위축도 없으면서 기타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초기증상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어요. 무리한 손목의 상용의 금지, 손목에 부목 고정 , 소염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비수술적 치료로 가능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에 좋은 음식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켜주며, 퀘르세틴이란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유아 릴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손목터널 증후군에 좋다고 합니다. 알리신 성분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손발 저림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가피
오가피의 아칸토 사이드 D는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해 줘, 요통이나 손발 저림, 마비 등에 예로부터 한방에서 많이 처방되어왔던 식품입니다. 쿠 라린이 혈압을 낮춰주고 하이페린이란 성분이 동맥을 확장시켜 준다고도 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
손목 터널 증후군의 초기 단계에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경우 과도한 손목 사용을 피하고 약물, 주사, 손목 지지대 과 같은 보존 방법을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 할 수 있어요. 스트레칭을 정말 많이 해야합니다. 장시간 작업을 하면 손목 근육이 뻣뻣해지므로 긴장을 푸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50분 정도 일하고 5분 정도 가벼운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복적인 움직임과 손의 사용을 될 수 있도록 중지합니다. 이것은 타이핑, 쓰기, 스포츠, 심지어 팔뚝 아래에 손을 대고 자는 것등의 활동을 피하는 것을 뜻하는데,. 평상시보다 손목에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스트레칭과 온찜질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지요.
손목과 손에 통증과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인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 회전, 손목 안쪽 손바닥 문지르기, 공이나 테니스 잡기 과 같은 활동으로 손목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손목 회전은 손목 근육을 늘려주기 때문에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손목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키보드 스탠드를 사용해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운동 예방법
- 한 손으로 다른 손을 잡고 위, 아래로 굽혀 5초간 유지합니다.
- 손가락을 5초간 쫙 펴준 후, 손가락 두 마디를 구부려 5초간 유지합니다.
- 주먹을 쥐고 손목을 최대한 구부려 숫자 세기를 반복해 주어요.
- 작은 공 등을 이용해서 손가락에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연습합니다.
- 두 손을 깍지 끼고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한 다음 물결치듯 손목 움직이지요.
- 위의 운동을 10회 반복 후 양팔을 옆으로 펴고 5초간 흔들어 주어요.
손목 터널 증후군에 관하여 알려드렸어요. 위 내용 참고하셔서 건강 지키시고 행복한 생활 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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