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미자를 드시는 분이 상당히 많으신 거 같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소문이 엄청 나서 그런가봐요. 오미자는 수천 년 동안 중국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어온 여러가지 치유력을 지닌 약용 베리류의 일종이지요. 오늘은 오미자 효능과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오미자란
오미자는 달고, 쓰고, 시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불리고 있으며 실제로 오미자를 먹어보면 다섯 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묘하게 여러맛이 나는 신기한 식품이지요. 동의보감에서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며 허약하고 마른 몸을 지켜주고 신장을 따뜻하게 하며 양을 보충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오미자는 주로 제주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중국 전통 의학에서 음과 양의 균형을 촉진하는데 사용되어 왔어요.
오미자 효능
1. 오미자 효능 - 다이어트 효과
지방의 흡수율을 감소시켜주며 해독 작용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체내에 쌓여 있는 갖가지 노폐물을 잘 배출해주어 다이어트할때 큰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는 100g당 23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비교적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습니다. 낮은 칼로리에 비해 단백질과 인, 철, 칼슘 등 신체에 필요한 갖가지 영양소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좋은 과일이지요.
2. 오미자 효능 - 숙취해소
오미자 효능에는 술독을 해독하는 데에 탁원한 효과가 나타나며 이는 숙취해소 음료보다 좀 더 좋은 숙취해소 효과를 나타내어 술자리가 많은 성인남녀에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감마시잔드린, 디옥시시잔드린 과 같은 영양성분은 간기능을 증진시켜 간질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3. 오미자 효능 - 위 건강
오미자는 위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고미신이라 하는 성분은 위액 분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복통, 메스꺼움, 위궤양, 위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속이 답답하고 메스꺼움이나 속 쓰림을 느끼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꾸준히 오미자차를 끓여 마시면 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4. 오미자 효능 - 신장 기능 향상
오미자는 우리 신체 내 장기에 좋은 역할을 해요. 신장과 위, 간, 폐, 심장 등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 오미자 효능에서 말하는 오장의 기운을 보해준다는 의미이지요. 풀어서 이야기하면 몸의 기운을 돋우고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것이며 다섯가지 맛의 효능에서 비롯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신장 기능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좋으며 폐렴, 간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오미자 효능 - 갱년기 증상 완화
갱년기를 맞은 분이시라면 주목해주세요. 오미자의 효능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가 있어요. 오미자는 여성에게 좋은 음식 중 한가지 이지요.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은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예요. 갱년기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틀겐의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오미자는 여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6. 오미자 효능 - 혈관 건강
오미자는 매우 많은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심장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주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과 저혈압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 동맥의 수축을 억제시켜주는 효과도 있는데 이는 관상 동맥 혈류를 증가 시키기도 하고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 산소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혈관의 손상을 예방해줌으로써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콜레스테롤과 혈중 중성 지방 수치를 감소시켜줄 수 있으므로 갖가지 혈관 질환을 예방에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요.
7. 오미자 효능 - 스트레스 완화
오미자 고유의 신맛을 내는 성분때문에 인체를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이 신맛이 중추신경계에서 신경전달물질을 더 활발히 움직이게 하여 불면증을 앓고 있을 때, 수면 유도를 유연하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오미자 효능에는 치매와 관련이 있는 물질의 형성을 차단하고 과도하게 움직이는 신경물질은 차분하게 만들어 호르몬 변화 및 스트레스로 인한 열이 오르고 땀이 난다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우울감,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며 집중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8. 오미자 효능 - 면역력 강화
비장, 폐, 내장, 신장, 심장,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피로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옛날부터 알려져 왔어요. 비타민 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간세포 합성을 증가시켜 림프구 합성을 촉진하고 림프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9. 오미자 효능 - 호흡기 질환 예방
시잔드린이 함유된 오미자는 호흡기를 지켜주고 폐의 염증을 억제해서 호흡기 질환과 기관지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나 가래 등 기관지 주변의 이물감을 개선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며 오미자의 따뜻한 성질이 폐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오미자는 기침 완화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데요 기관지의 객담 배출 효과적이라고 해요. 기침을 많이 하고 목이 아픈 증상이 있으면 오미자차를 끓여 드셔보세요.
10. 오미자 효능 - 피로 회복
오미자는 피로회복의 효과도 있어요. 오미자에 함유된 갖가지 유기산과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어요. 오미자는 인체의 에너지를 증가시켜 피로를 해소해주고 있어요.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오미자의 섭취가 필요해요.
오미자 수확 시기
오미자의 수확시기에 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6~7월에 황백색의 오미자 꽃이 피고 8~9월에는 작은 포도송이 처럼 생긴 붉은 열매가 나무에 달리기 때문에 8월~9월이 오미자 수확시기이지요. 가을이 되면 수확한 오미자를 가득 담아서 파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가 좋다고 하여 과다하게 섭취하다 보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생과로는 하루에 20~30알 정도, 원액은 4~5스푼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적당해요.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기 떄문에 위식도역류질환이 있거나, 소화성 궤양, 간질 과 같은 질환을 갖고 있으면 피하는 편이 좋아요. 또 오미자는 열을 내는 효과가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하게 복용하면 쓰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
오미자는 차로 달여 마시거나 물에 우려먹기도 하고 말린 열매를 갈아서, 가루형태로 만들어 물에 타서 먹기도 해요.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오미자와 설탕을 1:1로 섞어서, 소독한 유리병에 넣어 3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하면 돼요.
오미자차를 우릴 때는, 오미자 10∼15g을 물 500cc 정도에 넣고 약한 불로 끓여 꿀을 타서 마시거나 냉수에 12시간 정도 담가 우려 꿀을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탄산수에 희석하여 먹으면 상큼한 천연 탄산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혹은 우유에 오미자청을 넣거나 요거트에 오미자청을 넣어 먹어도 매우 좋습니다.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차가운 물이나 생수에다가 흐르는 물에 오미자에 묻은 먼지를 씻어내어 준 다음 적당한 물과 오미자를 함께 주전자에 넣어 24시간 가량 놔두면 돼요. 짧게는 12시간도 가능하나 하루 정도 두는 것이 오미자 효능을 더 우려내어 마실 수 있습니다. 및 시중에 분말로 파는 오미자 가루를 구매하여 물에 타서 마시는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것으로 오미자의 씨에 많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리그닌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또는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봤어요. 읽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른 유익한 정보도 더 살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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