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대해 알아봐요.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렵거나 이를 참을 수 없게 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돼요. 취침을 하는 중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야간뇨라고 불러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로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고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어떤 이유들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정상적인 소변 횟수
먼저 보통 성인기준 하루에 1.5리터를 배출하게 되는데요. 150ml가 찼을 때 배뇨하는 습관이 있으면 하루에 10정도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자는 동안 0-1회 배뇨를 할 경우 정상이지요. 자다가 두번 이상 및 하루 24시간 동안 8회 이상 소변을 본다면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운 증상 즉, 빈뇨이지요. 본인의 현재 소변보는 횟수가 10회 이상이라면 소변이 마려운 증상에 대해서 확인을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원인
1.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당뇨병
당뇨가 생기면 우리 몸속에 있는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배출될 때 몸속의 수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목마름이 발생해서 계속하여 물을 마시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다 보면 당연히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당뇨는 평상시 어떤 음식을 먹는지가 중요해요. 식단을 건강하게 맞춰 먹는다면 당뇨로 인한 갖가지 질병이 발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2.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방광염
방광염은 말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발생되는 증상이지요. 보통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요도가 짧아 회음부와 질 입구에 장내세균이 증식해서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유발하기가 쉽다고 해요. 하지만 방광염은 방광에만 생기고 다른 장기에는 영향이 없는 질환이지요. 방광염이 발생하게 되면 방광 내벽의 자극과 손상으로 인해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전립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통증과 잦은 소변이 나타나는 질병이지요. 전립선염이 발생하다 보면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소변 시에 통증이 동반돼요. 전립선염은 짧은 시간 지속되기도 하는데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전립선염도 많은 사람들에서 나타납니다.
일시적으로 전립선염이 생긴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으면 상태가 호전되지만, 만성 전립선염은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4.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긴장과 스트레스
긴장을 하던가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깁니다. 우리 몸은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근육도 같이 이에 반응을 하게 되는데요.
방광을 둘러싼 근육조직도 마찬가지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수축 할 수 있기에 수축된 방광은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하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되는 상황에서도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서 소변을 자주 마렵게 할 수 있습니다.
5.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추운 날씨
여름보다는 겨울에 소변을 더 자주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온도에 따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인체 기관중 신장과 방광의 반응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여과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이나 영양소는 흡수하고 노폐물은 수분과 함께 내보내게 돼요.
우리 몸은 수분의 흡수와 배출을 통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요. 따라서 여름 같은 날씨같은 더운 계절에는 땀으로 몸에 수분이 빠져 나가 목마름을 느껴 수분을 섭취하게 되지만 겨울철에는 땀이 거의 나지 않아서 필요 이상의 수분이 있는 경우 신장이 수분의 재흡수를 조정해서 자주 소변을 보게 돼요. 방광의 경우에는 추운 계절에는 호르몬분비의 중가로 인해서 방광을 수축시켜 소변을 자주 보게하기도 합니다.
6.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과민성 방광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400~500cc까지 방광에 소변이 차도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마려운 증상을 겪는 경우 과민성방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원인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요로감염이나 호르몬 부족, 약물에 의한 부작용, 과도한 수분섭취, 변비, 비만, 당뇨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과민성방광이 발생하게 되면 방광 기능이 예민해져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을 하게 되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7.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요로감염
요로감염은 소변의 빈도를 높이는 원인이지요. 요로감염은 외부에 있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 들어와 비뇨기계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요로감염에 걸리게 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도 계속하여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게 돼요.
역시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고,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요로감염에 걸린 것으로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약을 복용해야 더 큰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8.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카페인,알콜 과다하게 섭취
커피와 술을 많이 먹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커피와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알코올이나 카페인은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제한하기 때문에 소변양이 많아져 화잘실을 더 자주 가게 만들게 합니다. 항이뇨호르몬은 신장이 흡수하는 물의 양을 조절해서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9.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남성들에게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환이지요.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으로 방광의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도를 감싸고 있는 기관입니다. 정액을 생산하고 배출하는 역활을 하는 기관이지요. 이 전립선이 나이가 들어감에 그렇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게 되는데, 요도를 누르게 되는 경우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다 보면 소변을 눌 때 소변 줄기가 힘이 없고 가늘어져요. 그리고 소변을 보다가 소변이 끊어지기도 하며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뭔가 남아있는 듯한 찝찝함이 남습니다. 또한 소변이 마려운 빈도가 증가하게 되며, 소변을 참는 것이 어려워져요. 이로 인해 한밤중에 잠을 자다가도 소변을 보러 가는 일이 많아지게 돼요.
이번 글에서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봤어요. 여성분들도 임신으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는데 아이가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서 그런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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