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연예인 중에서도 갑작스럽게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적이 있으실 겁니다. 췌장암의 특징은 발견이 늦어 병을 알게되었을땐 이미 치료가 어려운 상태라는 점이지요. 이렇게 왜 발견이 어려운지 췌장의 특성과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췌장암을 어떻게하여 발견하게 되는지 췌장암 검사방법도 알아봅니다.
목차
췌장암이란
췌장은 우리 몸 위장의 뒤쪽에 위치하며 몸통의 가운데 위치합니다. 췌장은 소화액을 분비해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을 하고있습니다. 통계상 췌장암은 육식을 많이 섭취하는 나라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우리나라도 췌장암 비중이 늘어난 것을 보면 서구화된 식습관을 원인이라고 보여져요.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 빈도 10위로 결코 낮다고 볼 수 없는 암이지요.
일반적으로 50~60대에 췌장암이 발생하며 췌장암 초기증상은 경미하므로 인지하지 못하고 뒤늦게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췌장이 위나 십이지장 등 다른 기관에 둘러축적되어 있으므로 다른 암에 비해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혈관과 담관이 많이 물려있는 췌장은 암 초기증상 이후 아주 빠르게 전이되는 편이라서 특히나 초기 진단이 아주 중요한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원인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췌장에 악영향을 주고 췌장암과 상관 관계에 있는 몇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먼저 가족력인 경우가 있는데요 가족 중에 췌장질환 또는 췌장암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발생률이 약 8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무려 3대에 걸쳐서 췌장암이 발견된 가족이 발견된 보고가 있으며 이렇게 때문에 유전적인 요인은 무시하지 못할 요인이지요.
췌장암 초기증상
1. 췌장암 초기증상 - 황달
가장 흔한 증상 중 한가지로, 췌장 안에 생긴 종양이 십이지장을 막게되면 담즙이 제대로 흐르기 않게 됩니다. 이 때문에 황달이 생기고 소변색이 갈색 및 붉은색으로 변하며 대변 역시 회색이나 하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가 가럽겨나 눈 흰자 주위가 노랗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황달은 췌장암에 걸린 경우 80% 발생한다고 해요.
2. 췌장암 초기증상 - 요통
요통은 중기나 말기에 발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요. 즉 요통이 왔을 때는 안타깝지만 췌장암은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아요.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인간의 상복부나 등에까지 심한 통증이 다수 나타나게 됩니다. 등이 아닌 복부의 통증만이라도 이미 암 세포가 췌장 주위로 파고들며 퍼졌다는 의미이므로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한 환자에 비해 치료 후의 경과가 좋지 못합니다.
3. 췌장암 초기증상 - 복통
췌장암은 상복부에 둔한 통증이 등을 향해 퍼져나갈 수 있고 고통은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나 반복되게 됩니다.
4. 췌장암 초기증상 - 기름진 대변
지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기름진 대변을 보게 될 수 있는데 대변이 변기 물에 둥둥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췌장암 초기증상 - 체중감소
복통, 황달과 함께 발생하는 흔한 증상은 급격한 체중감소이지요. 췌장암은 소모성 질환이므로 3~4개월동안 본인의 체중의 10% 정도가 줄었다면 예를 들어 80kg의 성인 남성이 급격히 8kg이 빠지고 눈이 노래지고 배가 아프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1. 췌장암 검사방법 -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췌장암을 진단하던가 병기를 측정하며 크기가 작은 암도 발견 가능합니다. 영상이 세밀해서 1cm 단위의 종양보 발견할 수 있으며 한가지 병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췌장암의 병기 결정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지요. 고령 황달 환자에게서 췌장암이 의심될 경우 CT를 제일 처음 시행하게 됩니다.
2. 췌장암 검사방법 - 자기 공명 영상 검사
CT 촬영에서 정확한 겨로가가 나오지 않은 경우 자기공명영상 진단을 통해 추가 검사를 하게 됩니다. 핵 자기공명 촬영 장치에 신체를 넣고 고주파를 발생시키면, 몸 속의 수조 원자핵들이 공명하게 되는데 이 때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하고 컴퓨터 영상으로 재구성 해서 병변을 확인하는 방법이예요. 췌관, 담관의 관찰에 효과적이고 간 전이도 발견하기 쉽습니다.
3. 췌장암 검사방법 - 내시경 초음파검사
내시경에 초음파 기기를 부착해서 위 및 십이지장 안에 넣어 췌장 가까이에서 초음파로 관찰하는 방법이예요. 최근에 많이 시행되는 검사 종류이며 췌장 종양과 만성 췌장염의 구별이 가능하고 작은 종양의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췌장암의 병기 검사와 조직검사도 가능합니다.
4. 췌장암 검사방법 - 복부 초음파 검사
통증이 있거나 황달이 있는 췌장암 초기증상 환자에게 시행되며 췌장 종양, 담관 확장, 간 전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지요. 하지만 췌장이 위의 뒤쪽으로 있어 관찰이 힘들 수 있고 장내 공기 유입 상황이나 환자가 비만인 경우 관찰에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췌장암 검사방법 -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황달에 대한 치료와 함께 십이지장과 유두부의 관찰, 췌액의 채취, 생검과 세포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췌장암 치료방법
치료 방법은 수술, 방사선 치료, 보존치료, 항암치료로 진행됩니다.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는 췌장 외 다른 조직으로의 전이가 없거나 상장 간막 정맥과 연결 부위에 침윤이 없어야하고, 복강 동맥 혹은 상장 간막 동맥으로 암이 전이되지 않은 경우 에 가능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근치적 절제술의 보조 요법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절제가 불가능하나 원격 전이가 없는 췌장암에 완치의 목적으로 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와 병행하여 시도되는 경우가 많으며 부분적 침습의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돼요. 항암치료는 일시적인 치료에 비해 효과를 보인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재는 진행 췌장암 치료에 항암치료가 적극 이용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전신으로 암이 진행된 진행성 췌장암의 수술 이후 하게 됩니다.
주된 목적은 암의 진행 억제를 통하여 증상 완화시켜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보존 치료는 담관이 막혀 생기게 되는 폐쇄성 황달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해서 시행하게 됩니다.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 억제가 되지 않으면, 초음파 내시경이나 경피적으로 복강 신경 측에 신경 마취를 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예방
1. 금연
모든 암에서 마찬가지지만 금연은 필수이지요. 금연부터 시작하지 않는다면 췌장암의 위험은 당연히 계속 올라가게 됩니다.
2. 건강한 식단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은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적당한 체중 유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통해 적절한 체중으로 지속시켜야하며 감량이 필요한 경우 일주일에 0.5~1kg의 천천히 꾸준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아요. 매일의 운동과 함께 야채, 과일 또는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과 함께 소량으로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가족력에 대한 예방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족 건강 기록을 검토하고 췌장암 및 기타 암의 위험을 이해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해본다던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과 췌장암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 내용 바탕으로 건강에 항상 힘써보시기 바래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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