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파종시기 계절별 차이, 파종방법

오늘 이야기 해 볼 것은 시금치 파종시기에 대한 것인데요, 시금치 재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시금치

명아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아시아 서남부지역이 원산입니다. 내한성이 좋고 잎이 많은 채소입니다. 식용 잎은 약간 3각형이고 편평하거나 접히며 로제트를 이루는데 로제트 사이에서 꽃대가 나온답니다.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의 깊고 비옥하며, 석회가 많은 땅에서 잘 자라고 잎도 커집니다. 시금치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칼슘, 철분, 비타민 등도 많아 성장기 청소년과 소아에게 매우 좋은 채소다. 뿌리에는 구리와 망간이 들어 있어 인체에 유독한 요산을 분리하고 배설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시금치 파종시기 - 시금치 파종시기

봄 시금치 파종시기 : 2월 상순 ~ 5월 하순

여름 시금치 파종시기 : 6월 상순 ~ 8월 하순

가을 시금치 파종시기 : 9월 중순 ~ 11월 하순

비교적 약광 하에서 잘 자라므로 햇빛이 강력한 여름철에는 차광이 필요하며, 양분이 적당히 포함된 모래땅이 유리합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평균 기온 25˚C 이상에서는 생육이 정지하거나 꽃이 피기 때문에 더운 시기의 재배는 피하는 게 좋아요. 시금치 종자는 씨껍질이 두텁기 때문에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를 벤레이트 티 800배액에 5시간 정도 담근 후 싹을 틔울 때 봄, 가을에는 온돌방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음지에서 겨울에는 25˚C 이상되는 온돌방에서는 3 ~ 4일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발아가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파종량은 이랑너비, 파종시기, 파종방법, 수확방법 및 종자의 부류에 따라 다릅니다. 파종량은 발아율의 저하와 잘록병을 고려해 춘파 재배보다 하파 재배는 많게 하고 추파 및 월동재배는 3 ~ 4회 솎음 형식으로 출하를 하게 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증파해야 하며, 또한 각종자는 부피가 크므로 환 종자보다 2 ~ 2.5배가 더 필요합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 파종방법

파종시기가 늦어지면 장일 고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합니다. 봄 재배용 품종은 내한성은 약하나 추대가 늦은 서양종 품종인 오페라, SS King, 그린피아, 파이오니아, 입추가락 등이 좋아요.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에 재배할 경우 구멍 뚫린 멀칭 비닐을 이용하여 지온을 높여주는 것이 좋으며 1구당 파종 알수는 생육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5~6알씩 파종하는 것이 적당해요.

 

시금치 종자는 씨껍질이 두텁기 때문에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뿌리는 게 좋아요. 종자를 벤레이트티 800배액에 5시간 정도 담근 후 싹을 틔울 때 봄, 가을에는 온돌방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음지에서, 겨울에는 25℃ 정도인 온돌방에서 3~4일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발아가 균일하여 좋아요.

봄 파종 재배의 경우 3~5월에 씨를 뿌려 4~6월에 수확하는데, 고온기에 씨를 뿌릴 경우 발아도 잘 안 될 뿐 아니라 꽃대가 올라오기 때문에 파종시기와 품종의 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금치의 파종방법은 조파(줄뿌림), 점파, 산파(흩어뿌림)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조파는 이랑폭을 90cm로 하여 20cm간격으로 4줄파종이나, 37cm간격으로 3줄 파종하는 방법, 또는 이랑폭 40~60cm에 18~21cm로 2줄 파종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점파는 12.5cm×12.5cm, 혹은 15cm×15cm가 적당한 간격이 되며 한 파종구당 5~6립을 파종합니다. 줄뿌림의 경우는 씨뿌릴 자리를 파고 씨를 뿌린 후 흙을 덮어주면 되지만, 전 이랑에 뿌릴 때에는 갈퀴 등으로 씨뿌린 이랑 위를 긁어서 씨가 살짝 덮이게 해준답니다. 파종에 알맞는 토양온도는 15~20℃ 정도인데 파종 전에 충분히 관수해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 시금치 손질법

시금치를 손질할 때는 하단과 같은 방법을 따르세요. 시금치를 구매하거나 수확하면 잎과 줄기가 붙어있답니다. 이 때 잎과 줄기를 분리해주어야 합니다. 잎은 삶아서 무침이나 나물로, 줄기는 볶아서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잎과 줄기를 분리할 때는 손으로 잡아서 살짝 비틀어주면 됩니다. 시금치는 흙이 많이 묻어있으므로 깨끗하게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세척할 때는 물에 담가서 여러 번 흔들어주거나, 물을 흐르게 해서 씻어주면 돼요. 세척 후에는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시금치를 요리할 때는 적당한 크기로 절단해주어야 합니다. 절단할 때는 칼로 잘라주거나, 손으로 찢어주면 되어요. 절단 후에는 바로 요리하거나, 냉장보관해줍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 시금치 재배방법

시금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재배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시금치는 햇빛을 좋아하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는 게 좋아요. 또한, 흙이 충분히 습윤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므로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해요. 시금치는 흙을 얕게 파서 심는 것이 좋을겁니다. 흙을 얕게 파면 뿌리가 더 얕게 자라서 더더욱 많이 포함된 시금치를 수확할 수 있답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 시금치 심는방법

시금치를 심기 위해서는 적절한 심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시금치는 씨앗을 활용하여 심는데, 씨앗은 흙에 얇게 뿌려주면 되어요. 씨앗을 뿌린 후에는 흙을 가볍게 덮어준답니다. 시금치는 햇빛을 좋아하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는 것이 좋아요. 또한, 시금치는 흙이 충분히 습윤한 상태를 보존시켜야 하므로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해요.

 

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 - 임산부 건강 관리

시금치에 함유되어있는 엽산은 임산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엽산은 임신 초기 태아 신경관 형성에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특히 엽산은 조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답니다. 인체에 엽산이 부족하면 조산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줘요.

시금치 효능 - 노화 방지

시금치는 베타카로틴이 많고 항산화 효과가 강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인체에 문제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주입하여 세포의 돌연변이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지용성이고 물에 삶으면 베타카로틴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가 항상 섭취하는 시금치 채소는 매우 좋은 노화방지 식품입니다.

 

시금치 효능 - 혈압 관리

시금치는 동맥경화 위험을 떨어뜨리고 수축기 혈압을 감소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2015년 임상영양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 7일 동안 시금치 수프를 먹은 대상자에서 동맥 경직도가 감소시키며 수축기 혈압이 낮아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시금치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나트륨에 의한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만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틸라코이드 성분은 혈액 안의 지방 수치를 떨어뜨려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시금치 효능 - 탈모 방지

시금치에 있는 영양소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E, 그리고 철분,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는 또한 엽산이 풍부하고 인체에서 더 많은 적혈구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시금치에 있는 철분은 세포에 산소를 제공하는데, 이것은 탈모 예방을 돕습니다.

 

시금치 효능 - 체중 조절

우선 시금치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채소 중에서도 녹색 채소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줍니다. 또한 녹색 잎의 틸라코이드 성분도 포만감을 증가시키며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 됩니다. 실제 2014년 식욕(Appetite)지에 발표된 연구에 근거하면 시금치는 식욕 감소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체중 여성 38명 중 시금치를 먹은 여성은 식욕이 최대 95%까지 감소했으며 체중은 위약 군에 비교해 43% 더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시금치 파종시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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