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 시작해서 지금 전세계적으로 빈대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답니다. 외국인들의 국내 유입경로로 인해서 빈대가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번지고 있다고 뉴스에도 계속 보도가 되고 있어요. 오늘 제가 빈대 퇴치법과 빈대 물린자국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빈대
몸길이 5㎜ 내외의 크기이며 몸은 넓고 평평합니다. 머리는 작고 더듬이는 4마디로 되어 있어요. 반시초(半翅鞘: 노린재류 곤충의 앞날개)는 작고 판상이며 뒷날개는 없습니다. 배는 납작하고 둥글며 크다. 몸 전체가 적갈색이지만 피를 빨아먹은 직후에는 배가 짙은 색으로 돼요. 주택 안의 벽 틈새 또는 벽지와 벽 사이의 틈새에 숨어살며 세계적으로 분포해요. 밤에 나와 긴 주둥이로 사람의 피부를 찔러 피를 빨아먹어요.
빈대에 찔리면 불쾌하게 가렵고 많이 찔리면 수면부족에 시달려요. 예전에는 방안 벽에 빈대를 문질러 잡아 발생된 피의 자국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빈대를 잡아 터지게 하면 불쾌하고 독특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우리나라에서 빈대를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1945년 후에 DDT 따위의 강한 살충제의 활용과 주택 개량의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빈대 퇴치법
빈대 퇴치법 - 빈대의 서식지를 찾아 제거하기
어둡고 습한 곳, 또는 따스한 곳을 즐기는 빈대는 주로 침대나 매트리스, 쿠션, 소파, 옷장 등에서 서식해요. 따라서, 침대와 가구를 꼼꼼히 살펴보고 빈대의 배설물이나 알, 유충 등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야 해요.
빈대 퇴치법 - 스팀살균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침대 메트리스나 가구 사이에 분사해요. 침대 메트리스나 피부 접촉이 잦은 가구는 화학약품을 활용하여 방제를 할 경우 피부염이나 알러지를 나타나게 할 수 있어요. 약품이나 세제를 활용하지 않고 강한 스팀만을 활용해야 건전한 침대생활이 가능해요. 집안 구석구석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는 핸디스팀청소기를 추천드리니 이미지를 클릭하신 후 활용방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래요.
빈대 퇴치법 - 건조기 이용하기
빈대는 5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생존할 수 없답니다. 따라서, 빈대가 발견된 경우 침대 시트나 베개 커버, 이불, 옷 등은 건조기를 통해 빈대를 죽일 수 있어요. 대부분이 가정집 또는 세탁방에서 활용하는 건조기 온도는 55도 ~ 65도입니다.
빈대 퇴치법 - 고온에서 삷아 빨면서 세탁에 남은 빈대의 배설물과 잔흔을 소독해요.
삶아서 살균해야 하는 세탁물을 위한 미니세탁기입니다. 위생이 중요시되는 속옷이나 수건을 80도씨의 고온으로 세탁하여 새 옷처럼 뽀송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어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퀄리티의 제품이라 잦은 세탁에 적합하며, 집에 어린아이가 있거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께서 주로 서브용 세탁기로 활용하고 계십니다.
빈대 퇴치법 - 고압 스팀 청소기로 청소하기
고압 스팀 청소기는 고온의 스팀을 이용하여 빈대뿐만 아니라 알과 유충까지 없앨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스팀 청소기가 없다면, 스팀다리미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이불이나 베개 커버 등 빈대가 나타날 수 있는 곳에 스팀을 천천히 먹여주면 빈대를 죽이는 데 도움이 돼요.
빈대 퇴치법 - 효과적인 살충제
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빈대를 퇴치하는 또한 다른 방법이지만, 신중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전문 해충 퇴치 전문가와 상담하여 올바른 살충제를 선택하세요. 살충제 라벨에 표기된 지침과 경고를 따르세요. 애완동물과 어린이가 치료 부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세요.
빈대 퇴치법 - 감염된 물건 버리기
감염된 매트리스와 박스 스프링을 버립니다. 빈대는 건물 전체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감염된 방이 있다면 주변 방과 호실까지도 살펴야 해요. 또한 버리는 물건은 아예 산산조각을 내어 다른 사람들이 집으로 지니고 가 빈대를 더 크게 퍼뜨리지 않게 조치를 취해야 해요.
빈대 퇴치법 - 실리카겔 활용하기
실리카겔 결정을 갈아서 침실 전체에 뿌려두도록 해요. 매트리스에도 좀 올려두면 좋답니다.
곱게 갈린 실리카겔은 빈대에 달라붙어 수분을 앗아가 죽게 만들어요. 물론 빈대가 자력으로 이 실리카겔 가루를 떨쳐내는 것은 불가능해요. 이 방법을 활용할 때는 실리카겔을 흡입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
빈대에 물렸을 때 가장 흔한 증상은 소양증, 반구진성, 홍반성 피부병변 등이 있어요. 흡혈 시 분비되는 타액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극심한 알러지 반응은 아주 드물게 보고되고요.-흡혈 시 물린 자체는 통증이 없으나, 물린 상처로 인한 팽진은 3~15분 동안 지속-즉각적인 반응은 물린 후 1~24시간 동안 나타날 수 있으며, 1~2일 동안 지속-지연된 반응은 물린 후 1~3일(최대 14일 이상)에 나타나며 발적과 주기적인 가려움증이 2~5일간 지속된다고 해요.
빈대에 물렸을 때 치료 및 대처방법
빈대에 물리면 우선 물린 부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치료법과 의약품 처방은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서 하시는 게 좋고요. 진료는 피부과, 가정의학과, 감염내과 등에서 보시면 되어요. 그리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서 오염된 침구류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스팀 고열을 빈대가 발견된 서식 장소에 분사해야 합니다.
빈대와 연관된 문의사항이 있을 때에는 자치구별 보건소나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시면 돼요. 그리고 빈대가 발생했을 때 아래 한국방역협회를 통해서 전문방역업체를 안내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전문업체를 통해서 정식으로 진단받고 처리하시는 게 좋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한국방역협회 링크 안내해 드리며 빈대 예방과 퇴치 필수로 잘하시길 바래요.
빈대 물린자국은?
빈대에 대한 정보
빈대는 피를 빨아 생명을 보존하는 불쾌곤충으로 전세계에서 발견이 돼요. 다행히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으나 낮에 침대, 벽, 가구 등에 숨어 있다가 주로 잠자는 시간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를 물어버립니다. 물린 피부는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가려움을 느끼게 돼요.
빈대는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3~4시)에 흡혈 활동을 주로 하고 자기 몸무게의 2.5~6배 피를 흡혈한다고 해요.
빈대 물린 발자취
빈대에 물린 궤적은 빈대의 크기에 따라 일정하지 않은 형태로 나타나게됩니다. 또 날아다니며 무작위로 무는 모기와 달리 빈대는 피부 위를 기어 다니며 물기 때문에 물린 궤적이 선형으로 나타나게됩니다.
빈대 물린자국과 다른 곤충 물림 구별하기
빈대 물림은 모기나 다른 곤충에 물렸을 때와 혼동될 수 있답니다. 그러나 빈대 물림은 특유의 일렬 배열이나 연속적인 물림 패턴으로 구별할 수 있어요. 또한, 빈대에 물린 후 가려움증이 더 오래 지속되며, 피부에 더 심한 반응을 나타나게 할 수 있어요.
빈대 물림을 확인했다면, 즉시 빈대의 존재를 의심하고,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침대, 소파, 카펫 등에서 빈대를 찾을 수 있다고 하며, 빈대의 배설물이나 탈피피부, 알 등도 확인됐습니다. 빈대 물린자국은 단순한 피부 문제를 넘어 빈대의 존재와 확산을 알리는 경고 신호입니다. 이를 정확히 식별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은 빈대로 인한 더 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빈대 퇴치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저의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랄게요.